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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깨우다
April.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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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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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소정.
다재다능하고 늘 변화하는 그녀를 떠올리다가 든 생각.
그녀에게 봄을 더하면 어떨까? 그래서 시작된 촬영. 기대 반, 불안 반.
소정씨도 꽃과 함께 촬영하는건 처음이라 더 불안.
하지만 꽃과 함께 그녀가 깨운 봄은 그녀만의 매력과 어우러져 따스하고 화사함 가득했다.
별 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그냥,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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