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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빅뱅?2NE1, YG 신인 남자그룹 데뷔에 지원사격 나서

Date Augus. 26. 2013   Comment 0 Comment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아티스트 싸이, 빅뱅, 2NE1이 YG 신인 남자그룹 데뷔를 위해 전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늘(22일) 오전 YG는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둔 ‘WIN’ 예고 영상에는 YG 대표 아티스트인 싸이, 빅뱅, 2NE1뿐만 아니라 박진영, 윤종신이 등장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싸이는 “(‘WIN’은) 21세기 맞춤형 서바이벌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어 “너무 잔인하겠지만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빅뱅, 2NE1은 프로그램 룰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지드래곤은 “진짜 전쟁터”라는 표현으로 ‘WIN’이 치열한 서바이벌의 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같이 제작자 입장에 있는 박진영과 윤종신 또한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가 누가 나가도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YG파워인 것 같다”며 빅뱅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기대를 드러냈다.

23일 채널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되는 ‘WIN’은 수년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을 A와 B 두 팀으로 나눠 치열한 배틀을 펼치고 우승 팀이 ‘WINNER’라는 팀 이름을 얻고 공식 데뷔 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A팀은 Mnet ‘슈퍼스타 K2’ 출신이자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등 평균 연령 20세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팀은 MC몽의 곡 ‘Indian Boy’에서 12세 꼬마 래퍼로 활약했던 B.I와 ‘K팝스타’ 출신의 구준회 등 평균 연령 17세의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WIN’은 전적으로 시청자들의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100%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YG 소속 아티스트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배틀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줄 잇고 있는데 ‘WIN(윈)’은 오는 9월 17일부터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채널 V와 FOX 케이블 계열의 채널 M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몰디브, 마카오 등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전격 방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한편 ‘WIN’은 오는 23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며 채널 Mnet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밤 11시 20분 연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 및 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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