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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무한도전

Date October. 02. 2013   Comment 0 Comment


 

무대 위부터 예능, 안방극장, 이젠 스크린까지. 진정한 엔터테이너로써의 성장을 위한 아이돌들의 돌진이 무섭다. 2012년 남고로 위장 전학한 미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그대에게>를 통해 제2의 윤은혜라 불렸던 f(x)설리가 최근 영화 <해적>에 캐스팅 됐다. 극 중 활발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해적단의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 ‘흑묘’로 완벽히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설리뿐만 아니라 수지, 박유천, 이준 등도 아이돌과 배우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신인 연기자 발굴이 힘들어졌다,본업에만 충실해도 모자른다 등 이들을 바라보는 곱지 않은 시선도 많지만 K-POP스타로써 생명력이 짧아진 현대에 아이돌들도 미래를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연기를 못한다면 낙오 되는 건 시간문제기 때문에 미리 된다, 안된다 보다는 잠재력이 얼마 만큼인지 평가해가면서 그들의 무한한 도전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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