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날은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수험생들의 마음을 십분 공감해보고자 준비했다. 스타 Q&A.

x가 어쩌고 y가 어쩌고, 문제가 어렵다고 투덜대더니 모두 100점 만점짜리 답안지를 작성해 주었다.
상상초월 딕펑스의 답안지는 K culture 디지털 매거진에서 확인!

인터뷰 동안 대답 하나에 멤버들이 꼬리를 물며 이야기는 종종 산을 올랐다.
하지만 정신차려보면 나도 모르게 그 산을 함께 오르고 있었다는…^^

 

딕펑스가 나타났다~ 홍대 놀이터에서 촬영이 시작되자
촬영장을 둘러싸고 여성팬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덩달아 흥이 오른 네 멤버. 귀여워요~

딕펑스의 정신적 지주, 재흥의 포즈 독주를 막아내려는 현우와 가람. 역시 리더는 힘들어.

클래식한 의상 덕에 작은 동네 사진사 분위기가 풍기던 현우.  오늘의 사진기사를 자청했다.
“모두들 여기 보시고, 김치~ ”

아기자기한 카메라를 보자마자 정신없이 달려드는 귀요미 둘. 가람의 케이컬쳐 기습 밀착취재현장!

실제로도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는 현우.
새침한 고양이를 다루는 스킬은 그저 따뜻한 눈빛으로 교감하는 것. 내 목소리가 들리니?









 

“아니지, 내 전용 불꽃 포즈는 섬세한 손가락 각도와 살짝 내리깐 눈빛의 조화가 중요한 거라구.”

홍대 뒷골목에서 이루어진 마지막 씬까지, 딕펑스와의 시끌벅적한 촬영이 끝났다.
쌀쌀한 가을 저녁에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마구 방출해준 딕펑스에게 무한 감사를~











그렇게 완성된 "뻔뻔한 딕펑스의 홍대 순례기"
K CULTURE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