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여름. 간단하게 만들고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Augus.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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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추천하고, 직접 요리한 불고기 부르스케타와 매실청 멜론볼펀치는
요리에 약한 모습을 보이던 그녀도 간단히 만들 수 있었다.
불고기 브루스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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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전체요리인 부르스케타의 토핑을 한국 고유의 음식인 불고기로 대체한 신개념 K-Food 불고기 부르스케타는 바삭한 바게트와 불고기, 치즈, 비트채가 어우러짐으로써 맛은 물론이고,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요리가 어렵고 귀찮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겠지만 평소에 요리를 잘 해먹지 않는다는 김소정마저 아주 쉽게 만들어낼 수 있었던 요리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자.
재료
소고기(불고기용) 330g, 바게트 8조각, 땅콩가루 10g, 그라노파다노 슈레드 20g, 올리브유 1/2c, 비트채 5g, 불고기 양념장(간장 2T, 청주 1T, 설탕 1 1/2T, 올리고당 1/2T, 양파즙 1T, 배즙 1T, 다진 마늘 1/2T, 참기름 1t, 생강즙 1/4t, 소금과 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불고기 양념장 재료를 분량대로 섞어 미리 만들어 놓는다.
2. 불고기용 소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 양념장에 재워둔다.
3. 바게트의 앞, 뒷면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마른 팬에 바게트를 노릇하게 굽고, 재워둔 소고기를 팬에서 익힌다.
4. 구워진 바게트 위에 소고기를 올리고 그라노파다노 슈레드를 뿌린 후 비트채를 올려 완성한다.
매실청 멜론볼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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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장을 비워주고 콜레스테롤을 줄여주어 다이어트에 굉장히 효과적이다. 그리고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효과만점이며 몸의 해독에도 효과적이어서 식중독, 배탈등 질병을 완화시킨다. 한국 고유의 청인 매실청을 외국에서 자주 즐기는 펀치에 적용시킨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한국형 논알콜 음료이다. 조리역시 간단하니 시원한 음료가 떠오를 때 직접 만들어 보자.
재료
매실청 3oz, 멜론볼(그릇) 1개, 멜론볼(과육) 50g, 파인애플 60g, 체리 4개(40g), 탄산수 250ml, 레몬 1/2개, 얼음 적당량, 애플민트 1잎.
만드는 법
1. 멜론을 반절로 나눠 속씨 제거 후 멜론볼러로 동그랗게 파내어 멜론볼을 준비한다.
2. 멜론볼을 파낸 멜론의 남은 과육을 숟가락을 이용해 파내어 멜론그릇을 만든다.
3. 체리는 씻어 준비하고, 파인애플은 껍질과 심지를 제거해 먹기 좋게 자른다.
4. 피처에 분량의 탄산수와 매실청을 넣어 섞은 후 레몬을 착즙해 잘 섞어 멜론 그릇에 붓는다.
5. 멜론그릇에 준비된 과일과 얼음을 넣고 섞은 후 애플민트를 띄워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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